동부화재 순천사업단 임직원, 이웃 사랑나눔 실천
- 2016.12.06
동부화재 순천사업단 임직원, 이웃 사랑나눔 실천
동부화재 순천사업단(단장 황인영) 임직원들이 최근 해룡면 관내 소외계층 30세대에 생필품을 후원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동부화재 순천사업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화장지, 라면 등의 100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부자세대와 독거노인 세대에 지원했다.
나눔 행사를 주관한 황인영 단장은 '다소 많지 않은 생필품이지만 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양정길 해룡면장은 '전국에서 가장 큰 면답게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쌀, 김장김치 후원 등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흐뭇하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랑나눔 실천을 보여준 동부화재 순천사업단 임직원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런 봉사들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2014년 동부화재 순천사업단 임직원 25명으로 결성된 프로미 봉사단은 연 2회 복지시설이나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과 청소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순천 SOS마을, 순천지적장애인복지협회에 300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한 바 있다.
[출처 : 아시아뉴스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