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희귀난치성환우 및 가족 초청 농구경기 관람
- 2017.03.03
동부화재, 희귀난치성환우 및 가족 초청 농구경기 관람
2017년 2월 24일 동부화재와 (사)한국희귀난치성연합회가 함께하는 '17년 희귀난치성연합회 초청 동부프로미 농구경기 관람'행사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동부화재와 원주동부프로미 '김주성 선수'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환우 및 가족 90여명과 (사)한국희귀난치성연합회(이하 연합회), 동부화재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농구경기(동부vs삼성)를 관람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동부화재는 2011년 1차 치료비 전달을 시작으로 2016년 6월 '1석2조 마음나눔 이벤트'를 통한 치료비 전달식까지 총 60여명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꾸준하게 후원해오고 있다.
16년 어린이 환자뿐 아니라 환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처음으로 기획된 '농구경기 관람'은 행사 당일 가족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잘 마무리되었고, 그 성원에 힘입어 17년 더 많은 환우 가족들을 모시고 '제 2차 농구경기 관람 행사'를 기획하였다.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동부화재 임직원들이 준비한 기념품과 간식거리와 함께 90여명의 환우 및 가족들은 연합회 직원들, 동부화재 임직원들과 하나가 되어 2시간동안 경기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부화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프로미 하트펀드'과 동부프로미 농구단의 협찬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던 환우 및 가족들이 동부화재와 처음으로 함께 한 야외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동부화재 측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획과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