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선정
- 2023.11.23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선정
'소비자 보호가 곧 기업 경쟁력'…한국능률협회컨설팅,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시상식 개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오늘(31일) 2023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리셉션을 열고, 우수금융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모두 15곳의 금융사에 대해 우수기업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은행부문에선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BNK부산은행 등 3곳이 선정됐습니다.
카드부문에선 KB국민카드, 하나카드, 삼성카드가, 손해보험 부문에선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수상했습니다.
생명보험 부문에선 교보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 DB생명이, 증권 부문에선 삼성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선정됐습니다.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는 '앞으로 소비자의 권익과 권리에 대한 기업의 보호체계와 활동은 금융을 넘어 전 산업에서 기업이 선행적으로 갖추어야 할 핵심적인 경쟁력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소비자보호'가 기업문화의 핵심가치로 자리매김하고,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능률협회컨설팅이 최초로 개발한 소비자보호지수, KCPI는 올해로 3년을 맞아 소비 단계별,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기준을 제시해 왔습니다.